[JK뉴스=JK뉴스] 정읍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의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희망복지지원단 사업의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자체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의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하고, 우수 기관에 포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지역 사회보장 전달체계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읍면동 복지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고, 7월부터 8월까지 맞춤형 복지팀장 25명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찾아가는 복지팀장’ 교육을 적극 추진해 복지 마인드를 강화하고, 대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복지부 평가에 대비하고 궁극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해 시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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