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남해군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부터 8월 7일까지 비상벨이 설치된 2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으로, 화장실 내부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점검은 남해경찰서 범죄예방계와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112상황실과의 연결 상태 양호 여부 △스피커 정상 작동 여부 △블랙박스 상시 녹화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점걸 결과에 따라 보수나 교체가 필요한 곳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오작동을 방지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