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정선군은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발전특구’공모사업에서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정선군은 향후 3년간 최대 90억원의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 받는다. 온 마을 아라리로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웰니스 정선은‘지역 주도 교육혁신’과 ‘지역 발전전략 연계강화 정주여건 조성’으로 ‘인적자원을 통한 지역의 경쟁력 강화로 지방시대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머물고 싶은 정선, 정선형 웰니스 교육, 지역인재 정주 3대 가치를 목표로 온마을 품앗이 돌봄 등 4대 전략 플랫폼 구축을 위한 14대 리딩엣지 사업 추진에 총력을 가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교육이야말로 정선의 미래를 여는 핵심이자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이다.”라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돌봄 시스템 구축부터 공교육 혁신, 지역 청년의 취업·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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