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평창군은 다가올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이달 31일부터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91개소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과 거주민이 밀집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배수로 상태와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로 인한 피해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산사태취약지역의 위험 요소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산사태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자연 재난으로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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