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1박 2일 동안 관내 중·고등학생 25명과 함께 경찰대학교 등 3개 대학을 현장 탐방했다. 이번 대학 탐방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 조사(수요) 결과에 근거하여 상위 3개 △경찰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선정했다. 본 탐방에서는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학교(학과)소개 △입시안내 △대학생활 체험 등으로 대학 진학 준비의 중요성과 대학별 입시에 대한 이해력 향상, 개인별 진로·진학 방향성 설정, 대학정보 습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18일 대학탐방 사전모임으로 희망 대학(학과)에 대한 탐방 계획을 구체화하고, 조별 사전질문 작성과 대학별 추구하는 인재상을 확인하여, 현장 탐방 시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활동을 통해 대학탐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대학탐방 이외 소극장 방문으로 전문직업인(배우) 진로·직업 체험과 삼성 대기업 현장견학으로 보다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학탐방에 참여한 김OO 청소년은 “재학 중인 선배(멘토)와 만남으로 대학별 주요 학과와 입학 과정 등 예비 대학생이 알아야 하는 구체적인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아서 걱정됐는데, 다양한 전공을 들어보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과를 알게 되어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센터장은 “진학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과정에서 지역인재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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