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파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이 지난 26일 파주시를 방문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재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6일부터 지속된 장마가 경기북부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집중호우로 이어져 산사태, 저지대침수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한민준’ 회원들은 가수 송민준의 고향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파주시의 재난구호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대한민준’ 회원들은 “파주시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많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파주시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민준은 2023년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파주시의 축제, 관광 등 홍보활동에 활발하게 참여 중이다. 가수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은 지난해에는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박람회에 쌀 10kg 200포를, 같은 해 12월에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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