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보은군보건소는 보은군 임산부를 대상으로 8월부터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는 부모-태아 애착 증진과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은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동반 1인과 함께 할 수 있는 40만 원 상당의 힐링 여행패키지를 지원한다.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제천 포레스트트·레스트리 리솜,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증평), 일라이트텔(영동), 스테리움(제천)으로 총 4개소이다. 패키지를 통해 △객실 1박 △조식 이용권 △인피니티풀과 스파 등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사상체질 진단과 한방차 시음(제천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목장체험(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최고급 민물장어 미식체험(일라이트 호텔) △불멍체험(스테리움) 등도 지원금 안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을 지참하여 보은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이 보은군 임산부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며 앞으로도 임신부 지원뿐만 아니라 저출생 위기에 해법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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