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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범 경남도의원, 마산의료원 현안 살펴

26일, 마산의료원 병동증축 현장 방문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기사입력 2024/07/30 [16:20]

강용범 경남도의원, 마산의료원 현안 살펴

26일, 마산의료원 병동증축 현장 방문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입력 : 2024/07/30 [16:20]

▲ 강용범 경남도의원, 마산의료원 현안 살펴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상남도의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이 지난 26일, 마산의료원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용범 의원과 김진평 마산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원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거점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병동증축과 주차장 신축부지 현장을 둘러봤다.

마산의료원은 2027년까지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긴급치료병동 증축사업을 통해 100병상을 더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강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병동가동룔 59%로 경영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증축동 운영으로 경영 상태가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충분한 대비책이 필요하며, 특히 의료진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의정갈등 속에 곳곳에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공공의료기관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 감사드린다”며,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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