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30일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마하콘서트’에서 천문·우주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공군사관학교 개교 75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군사관학교’라는 모토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2회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회차이며, 2회차는 오는 8월 운영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공군사관학교 본부 항공우주연구소 산하 천문대에서 진행됐다. 천체사진 관람, 천체 시뮬레이션 체험, 천문 우주 교구 조립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는 활동들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사시설로 쉽게 공개되지 않는 공군사관학교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개방한 것으로, 우주과학문화체험에 소외된 계층의 아동들이 그 격차를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과학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신 공군사관학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큰 꿈을 기르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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