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0일 2024년 대안교육기관 자기계발 프로그램 합동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6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여 쌓아온 활동과 성과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하남시 꿈드림은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꽃피는 학교, 동성고등공민학교, 써니힐 크리스천 아카데미의 3개 대안교육기관에서 '단·소·진(단순, 소박, 진실/ 선장구)', '동성필하모니(기악)', '슬기로운 농부(친환경 스마트팜)', 'Joyful 오케스트라(오케스트라)', '지구촌 마을(ESL 영어회화)'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그동안의 활동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의 조재영 센터장은 “합동 수료식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함께 교류할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하남시 꿈드림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