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월 26일(금) 제3회 장위 물총축제 ‘핫썸머’를 진행했다. 올해 3회째 진행된 장위마을 물총축제는 아동의 놀이문화를 장려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무더운 날씨 속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장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볶이 나누며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명의 아이와 10여 명의 보호자가 무더운 날씨 시원한 물총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전OO(가명) 보호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물놀이에 맛있는 떡볶이까지 아이가 엄청 좋아했고, 저도 같이 물총을 쏘며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성자 위원장은 “올해 3회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물총축제를 진행해 보았는데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좋아하시는 것 같아 흐믓하다. 이 축제를 장위1동의 연례행사로 만들어 더욱 풍성한 놀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참 행복해 보인다.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큰 선물을 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구청장도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뛰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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