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정화)는 지난 7월 29일 기후변화로 길어진 하계 장마기간 동안 각종 쓰레기가 유입된 덕포해수욕장의 해안변 정화 활동에 나섰다. 한여름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 관계자, (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해변의 폐플라스틱, 비닐, 유리조각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2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김정화 회장은 “우리 모두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깨끗한 바다환경 보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거제시 기후환경과장도 참석하여 “기후변화로 길어진 장마기간 무심코 버리는 많은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된다. 탄소중립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가 됐다”며, “무단투기 금지 및 분리수거 철저 등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생활화로 소중한 환경을 함께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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