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 신율봉도서관은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아동자료실에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특정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시스템을 뜻하는 말이다. 신율봉도서관은 절기, 기념일, 최근 이슈, 이용자들의 관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신율봉도서관은 일제에 국권을 회복한 날,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군화가 간다’ 등 8권의 책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큐레이션으로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제시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8월 북큐레이션으로 시민들이 더 뜻깊은 광복절을 맞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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