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는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시설물 및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민병전 청주시 재난안전실장과 하천방재과 직원 등 4명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수곡 우수저류시설을 비롯한 배수문, 배수장 등 하천시설물의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살폈다. 수곡 우수저류시설과 배수장, 배수문 등 침수예방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에서는 △유지관리 실태 △배수펌프·배수문·발전기 등 각종 설비 작동 여부 △저류시설의 유입·유출 관로 퇴적 토사 준설 등 청소상태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 점검반은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유실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석천 등 5개 소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제방·호안 등 하천 손상 여부 △공사로 인한 하도 내 유수 흐름 지장 여부 등을 확인했다. 민병전 재난안절실장은 “하천시설물과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목표”라며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