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춘천도시공사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태 파악 및 근절을 위한 성평등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 경영효율화 정책과 더불어 직원들의 인식개선 및 기강 확립을 위해 임직원들의 성평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1주일간 성평등 주간 기간으로 지정하고 △노사 공동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식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홈페이지 배너 광고 △SNS 시민 홍보 △고위직 모바일 앱 자가진단 △전 직원 설문조사 △성희롱·성폭력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근무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공사의 특성을 반영하여 총 3회로 확대 실시하고 실제사례와 역할극 위주의 직원 맞춤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영 사장은 “이번 성평등 주간 운영을 통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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