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홍천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해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회 40시간을 운영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2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 입문을 위해 작목별 재배기술, 농지법, 마을공동체, 내 집 짓기 등의 교육으로 실제 농촌 생활에 필요한 현실적인 이론 내용을 현장교육과 병행해 체계적으로 전달됐다. 교육 결과 총 교육생 19명 중 89.5%(17명)가 수료하였고, 그 중 1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육과정 편성에 대해 92.9%(13명)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100%(14명)가 본 교육과정을 타인에게 추천 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가한 1년 차 귀농인은 “관내 현장 강사와 담당 공무원의 사례중심 교육으로 홍천 실정에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해 농업정보를 많이 습득하는 등 향후 농업인으로서 살아갈 방향에 대해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교육생들의 배움의 의지와 만족도가 높아 교육 효과가 잘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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