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애아동 10명에게 책읽기 교육 및 독서콜라주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치료사들은 아동들이 콜라주 연계도서를 읽고 키트를 제작하면서 환경보호와 새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고른 7권의 책으로 행복한 교육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책은 치료교육실에서 아동들에게 당분간 교구로 활용되고 이후에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가정에서는 책과 함께 지원된 책꽂이와 이름이 새겨진 미니간판으로 개인별 독서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책을 지원받은 아동 어머니께서는 “아이와 함께 한 권 한 권의 책을 고르면서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책이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막상 받고 첫 수업을 했다는 말에 너무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이들이 책읽는 즐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치료교육을 병행하면서 장애아동의 재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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