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월 30일부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헤아림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12월까지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군위군 치매안심센터 2층 가족카페에서 진행된다.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헤아림 자조모임’은 상반기에 8회기로 운영된 가족교실 이수자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나들이 갈 수 있는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 운영 통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자조모임을 통해 가족들간의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여 돌봄 부담 및 심리적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아림 자조모임’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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