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인형극단 옥장가 3기 공연 실시옥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관 확충된 공간에서 인형극 첫선
[JK뉴스=JK뉴스]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30일 문화예술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단 옥장가 3기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형극단 옥장가 3기’는 지난 1월 오디션을 통해 7명의 발달장애인 단원을 선발했다. 2월부터 5월까지 주 2회 2시간씩 꾸준히 훈련해 5월 29일 수료식을 진행한 뒤 2024년 발달장애인부모교육지원사업(성 인권) ‘성폭력 제대로 알기 뚝딱!’ 교육에서 강사로서 총 11회 공연을 진행 중이다. 그중 이번 인형극은 옥천군의 지원으로 확충하고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복지현안 지원사업(기능보강)에 선정돼 전반적인 시설 개보수를 마친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 문화예술교육관에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신봉기 센터장은 “군의 지원으로 장애인이 자기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보다 다양한 창의적인 예술 직업군을 창출해, 적극적으로 미래 설계를 마련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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