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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 열려

온 세상이 스크린, 나의 영화가 세상과 만나다

JK뉴스 | 기사입력 2024/07/30 [13:30]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 열려

온 세상이 스크린, 나의 영화가 세상과 만나다
JK뉴스 | 입력 : 2024/07/30 [13:30]

▲ 교육연구정보원,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 열려


[JK뉴스=JK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글로스터 호텔에서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진행 중이다.

2박 3일간 충북 도내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8명 총 3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지도는 충북교사영화제작교육연구회 선생님들이 영화 제작 전반에 함께 참여한다.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는 '온 세상이 스크린, 나의 영화가 세상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영화기획 ▲촬영 ▲편집 ▲상영 등 영화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며 영화제작에 대한 재능 발견과 영상 예술에 대한 창의적인 비전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31일)에는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상영회와 제작과정에 대한 학생들과의 무비토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소통’하는 과정이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체계적인 영화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또한 올해 12월에 개최될 제5회 충북교육영화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화를 제작하며 서로 공감하고 꿈을 실현해 가는 우리 청소년들의 열기로 가득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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