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6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도서관 출판 창작소’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출판 창작소’는 공공도서관 거점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 출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가의 꿈이 있거나, 자신의 인생을 회고한 원고가 있음에도 출판의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출판한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에세이집 5종, 시집 2종 등 총 7종의 도서를 출간했다. 하반기 창작소에서는 출판 경험이 없는 인천시민 20명을 선정해 시, 소설, 수필, 인터뷰집, 자서전 등 다양한 장르의 원고(A4용지 100매 내외)를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고는 시민 저자 상담 및 출판 기획 협의를 거쳐 도서관에서 교정·교열·디자인 등의 과정을 거쳐 출간하며, 완성된 책은 저자에게 제공하고 중앙도서관 독립출판물 코너에 비치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출판 창작소를 통해 일상 속 숨은 저자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작가로서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해 지식문화기지로서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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