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6일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2개 동아리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안도서관은 지난 3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 2개 동아리와 함께 4월부터 7월까지 공동 연구와 독서 프로그램 기획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 9명과 주안도서관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데이터융합분석동아리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분석 보고 및 질의응답 ▶교수-학습 전공심화 연구모임 동아리의 ‘챗GPT 골든벨(독서퀴즈)’ 프로그램 설명 및 운영 ▶사서와의 진로 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데이터융합분석동아리가 제안한 ‘청년 서포터즈’ 등 일부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내부 협의를 거쳐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