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포시가 지난 26일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사업을 마무리하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대학생 참가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3주간 18개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에 대한 직장 체험을 하고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는 시정 제안 대회, 현장 체험 견학 등 소통 제안주간을 실시했다. 소통 제안주간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사우 청년지원센터 창공에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청년 정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했으며, 시정 제안 대회를 개최하여 10개 팀이 분야별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포함한 시정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한 제안 중 △청년과 노인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정책 제안, △덕포진 활성화 방안,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활용 방안이 우수 제안 3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4년 제1회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시정 제안 대회 우수 제안 3팀이 모두 장려상, 노력상 상·하로 선정되어 별도의 부상금을 받기도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발표한 제안을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지막날인 26일에는 김포 함상 공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접경지역으로서의 역사적, 지리적 특수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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