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9일 가조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회원 50여 명이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에서 중국작품 ‘서시’를 단체 관람했다. 이날 관람한 ‘서시’는 흔히 알고 있는 경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연극을 관람하며 회원들은 작품을 관람하며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극 관람을 한 회원은 “거창의 대표 명소인 수승대에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 연극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연극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과 김용호 이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수승대에서 연극 관람으로 더위도 추억을 만들었다. 더불어 이장단과 주민자치회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도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면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조면 기관 사회단체에서는 8월 9일까지 연극을 관람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조면 직원 18명은 8월 1일 단체관람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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