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순천시는 도시숲의 과학적 조사와 유지·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변화상 모니터링을 위해 ‘도시숲 관리지표 측정 및 평가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2023년에 고시된 ‘도시숲등 관리지표 측정·평가기준' 을 근거로 총 4,300,503㎡ 면적에 도시숲 및 가로수 표준지 109개소를 선정하여 조사한다. 이를 통해 도로변 녹지대, 생활권 공원, 가로수 등의 생태적 건강·활력도, 생물다양성, 사회·경제적 편익, 유지관리 등 총 4개 부문, 11개 지표, 20여 개 항목으로 기초자료를 구축하게 된다. 구축된 자료는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계획 반영 및 도시숲의 체계적․맞춤형 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등 현장에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숲 실태조사를 통해 도시숲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어디서나 쾌적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생태수도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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