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광군은 지난 7월 29일에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부서별 청렴의 날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부서별 청렴의 날’은 직원 개개인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반부패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 중 하나이다. 이 시책은 부서별로 소관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위반사례를 직원들 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비슷한 위반사례를 통해 직원 스스로가 청렴 마인드를 강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보고회로 부서 내 직원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수립된 청렴 내용등을 부서 간 공유를 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수직적·수평적 소통으로 청렴 시책 동력을 확보해 청렴 의식 확산과 신뢰받는 행정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김정섭 부군수는‘끊임없이 흐르는 물은 맑지만, 흐르지 않는 물은 썩게 되기 마련’이라면서, ‘부서 내 직원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부패 예방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고위직 공무원들도 직원과 함께 소통하여 다 함께 청렴한 영광군 공직사회 만들어 영광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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