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여름을 더 뜨겁게! 태국에서 빛난 제주상품 특별기획전JEJU FESTA in Bangkok 뜨거운 반응 속 성료
[JK뉴스=JK뉴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제주상품 특별기획전(’JEJU FESTA in Bangkok‘)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태국은 제주에서 아세안 지역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출을 기록하고 있는 나라”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방콕과 제주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청정 제주 상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더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6일에 개최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서는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을 비롯해 김용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콕무역관장, 변경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방콕지사장, 벨 차티팟그룹 법인장 등 현지 파트너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주상품 특별기획전은 도내의 우수하고 경쟁력있는 상품을 알리고, 제주상품의 아세안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진행한 행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하여 제주상품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임으로써 현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본 행사에서는 22개 제주기업의 52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고품질의 제주식품을 시식하고, 제주화장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지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공연과 태국 현지 댄스팀의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며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프라인 행사와 연계하여 온라인에서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틱톡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으며, 태국 MZ 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실시간으로 제주상품의 특징과 장점을 직접 보여주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Shopee)에는 제주상품 전용 온라인 몰이 개설되어 22개 품목이 등록 및 판매됐으며, 태국 소비자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제주상품 전용 온라인 몰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상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제주상품 특별기획전을 통해 제주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태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판촉 활동을 바탕으로 제주상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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