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지소‧진료소 활성화 방안으로 ‘문화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을 운영을 시작했다. ‘문화나눔터·다(多)’는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가들로 구성된 융합문화예술연구단으로 기존 예술 프레임을 넘어 새로운 문화예술 패러다임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단체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은 ‘문화나눔터·다(多)’의 전문 강사진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문화와 예술 체험이 결합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은 관내 4개 마을회관에서 주1회, 총 15회기로 운영된다. 각 마을의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주민들의 예술적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호응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보건교육과 보건사업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에 예술 체험 요소를 더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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