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는 지난 26일 수승대관광지 내에 있는 피서지문고에서 새마을회 임원과 읍면 회장,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새마을문고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승대 ‘피서지문고’를 개소했다. 피서지 문고는 휴가철을 맞아 수승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곳에는 신간도서 200권을 포함한 총 3,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있으며, 오는 8월 1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 대출 외에도 주말 체험프로그램, 환경정화 캠페인, 관광안내 등의 활동까지 진행해 자연과 어우러진 거창의 문화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는 각 가정에서 읽고 난 양서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운영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제44회 군민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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