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지난 7월 26일에 함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 토론회는 함평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박경미 대표의원(좌장)을 비롯해 송형곤 의원, 이재태 의원, 모정환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함평, 무안, 영광 지역의 관계공무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원장 또는 원감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주제 설명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에 도교육청 관계공무원들이 답변과 설명을 통하여 현장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는 통합 과정에서 법적, 행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박경미 대표의원은 “질 높은 보육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항상 중심에 두어야 한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연구회는 이 과제의 해결 방안은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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