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주관‘2024년(20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5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군산시니어클럽과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이 최상위 등급인 S등급(복수유형 평가) 기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순창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취업지원센터 등 3개 기관에서 A등급(복수유형 평가)를 받는 등 총 200개소 선정에 전북특별자치도는 24곳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또한 익산시 원광효도마을복지센터가 특별상으로 선정되는 등 도내 많은 수행기관에서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우수 기관이 선정되면서 노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사업발굴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내실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사업비 2,511억원을 확보, 어르신 68,90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에는 사업비 959억원과 일자리 9,940개가 늘어난 사업비 3,470억원, 78,841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군,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실무자 교육, 참여자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평가대응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행 기관들은 최대 3,500만원~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오는 9월「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기간을 맞아 시상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도가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결과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시ㆍ군 및 수행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참여어르신들이 성실하게 함께 참여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품격있는 건강한 노후의 삶, 노년기 자아실현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확대 보급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저소득 어르신과 노후대비가 부족한 젊은 노년층에게 노후 소득보장이나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한 노인의 우울감 해소로 사회적비용 절감, 지역사회 공익증진 등 보이지 않는 긍정적 효과에 더 큰 의미가 있으므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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