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서귀포시가 이번 7월 AI기반 차세대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통합주차관제센터 공사를 시작했다. AI차세대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은 옛 한전사택 건물을 철거하여주차장 97면(지하 64대·지상 33대)을 조성하고 지상에 통합주차관제센터 및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는 주차장에서 서로 다른 주차관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어 각 시스템을 통합하여 자체 운영 가능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체 웹페이지를 구축하여 신용카드 사전 등록을 통한 무정차 정산시스템,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 등 보다 나은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기존 포털 사이트 연계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용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 상반기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무료 공한지 주차장 3개소(87면) 및 공영노외주차장 3개소(70면) 조성 공사에 들어갔으며 9월 개방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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