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2024년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 도내 14개 시․군 고교생(1학년 21명 – 남학생 11명, 여학생 10명)을 서울장학숙으로 초청, 입사생과 숙박을 같이 하며 '선후배와의 만남' 멘토링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장학숙 입사생으로 구성된 38명의 멘토들은 21명의 고교생 멘티들과 함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방문하여 대학 캠퍼스 안내를 하며 자기주도학습법 등 입시와 대학 생활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북 고교생 멘티들에게 공유한다. 또한, 롯데월드, 창경궁 등 서울 곳곳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입사생 멘토 주정현 고려대 국어교육과 학생은 “지역 후배들에게 진로 탐색, 학습 방법, 자기관리 등 선배로서 먼저 겪었던 경험들을 후배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후배들이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도전정신을 키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행사에 참여한 익산고 1학년 정승연 학생은 “서울대 등 평소 진학을 희망하던 대학들을 직접 견학하게 되어 설레고 서울장학숙에 재사 중인 고향 선배님들과의 만남이 무척 기대된다. 선배님들께 평소 공부하며 힘들었던 고민들에 대해 많은 조언을 얻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관수 서울장학숙 관장은 “올해 1월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 기간에도 지역 고교생 초청 멘토링 행사를 하게 됐다. 방학 중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 후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행사에 참여해준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의 만남이 더욱 돈독해지고 전북 미래세대들의 꿈과 도전정신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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