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화목맑은물순환센터는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화목맑은물순환센터는 김해시 동지역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하루 145,0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설에서 하루 평균 5,000kg의 바이오 가스(인화성 가스)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공정안전관리(PSM) 의무대상 시설로 지난 7월 11일, 12일 양일간 고용노동부 주관 이행실태점검을 받았다. 공정안전관리(PSM)는 각 사업장에서 공정안전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고용노동부가 사업장의 안전관리 구축 및 이행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로, 공정 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공정위험성평가를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여 화재, 폭발, 누출 등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안전보건예방활동으로 근로자 대상 주기적 안전 교육 실시,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통한 위험 요소 사전 제거, 협력업체와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지속적인 시설개선 투자 등을 통해 안전문화 향상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2024년 하반기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김해맑은물순환센터 관계자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하수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