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해시는 지난 26일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학습 유관기관 기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5 부터 2029)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시점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김해의 특수성을 반영한 미래의 평생학습 정책을 제시하고자 지난 2월부터 평생학습도시 5개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오세희 인제대학교 교수는 최종 보고회에서 김해시 특성·현황을 분석하고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전 생애주기 프로그램 개발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향유 ▲김해시 특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김해시 평생학습관 활성화 ▲김해형 지역산업 평생교육 강화 ▲김해형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교육운영체제 고도화 7개 전략 과제와 23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세부 추진과제는 김해시 평생학습관 운영 활성화, 지역 특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 확대,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활성화, 4개 권역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경원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토대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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