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당진시보건소는 미취학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75개소 3,452명 △초‧중학교 20개소 2,520명 △직장 및 단체 4개소 1,130명으로 총 99개소 7,100여 명이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금연 활동지를 나눠주고 시청각 영상을 활용하며, 청소년과 직장인에겐 흡연‧음주 예방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 및 직장으로 찾아가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에서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자 예방 교육의 효과가 가장 큰 아동‧청소년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슬기로운 흡연 거절법, 담배‧술의 유해성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아동‧청소년기의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 흡연보다 치명적이며, 단기적으로 신체 발육 저해, 우울, 위험 행동 등의 원인이 된다. 장기적으로 흡연 관련 질병으로 인한 사망확률이 증가하기에 아동‧청소년기의 교육은 특히 중요하다. 아동‧청소년들의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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