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은평구는 지난달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에 방문해 시설 견학과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해 직무 관심도를 향상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업탐방은 은평구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은평구 시설관리공단 등 총 4곳을 통해 진행됐다.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직 근무자의 기업 소개와 함께 근무 환경, 직무 정보 및 채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평구청에서 진행된 기업탐방은 다양한 직렬의 현직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은평구청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직렬 소개뿐만 아니라 CCTV 관제센터, 은평인미디어방송국 등 구청시설 및 구산동도서관마을, 은평한옥역사박물관도 방문해 구청에서 하는 일을 폭넓게 경험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기업탐방이 청년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9~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