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도봉구는 지난 7월 26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CGV방학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한부모, 조손 가정 등 평소 문화생활 기회가 많지 않았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 109명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 전 세계 58개국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차지한 가족영화 '슈퍼배드 4'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가족 간에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또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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