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흥덕보건소 소속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6명은 이날 강내면 탑연2리 경로당, 오송1리 경로당과 만 65세 이상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건강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 건강수칙을 홍보했다. 흥덕보건소는 폭염에는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교육했다. 또 어지러움과 탈진, 두통, 구토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앞으로 다가올 폭염에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건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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