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충북도지부와 함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총 2회차로 내수보건지소, 청원장애인자립센터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 1차 검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차 검진은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검진은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후 원격으로 판독하는 방식이다.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바로 객담검사(가래검사)도 진행된다. 유소견자가 결핵으로 확진될 경우 주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공기 중 전파로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의료복지 혜택이 필요한 의료 취약지역의 65세 이상 고위험군 주민들의 조기검진과 조기치료를 통해 결핵을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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