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함께해서 더 시원한 여름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옹달샘 31기 운영
[JK뉴스=JK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 기쁨과 희망이 샘솟는 옹달샘 교실 -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여름 계절학교는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장애인부모회, 경산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하여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며,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여름 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하여 인권·성교육을 시작으로 원예, 공예, 음식 만들기, 미술, 체육, 현장 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태화(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해주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여름계절학교를 통해 규칙적인 기본 생활 습관과 사회 적응력은 물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