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합천군은 26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단성사에서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관계자 및 행사운영요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야간행사와 호러축제의 특성을 고려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행사운영요원들의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의식 확인 방법, 인체모형을 활용한 정확한 가슴압박법, 교육용 자동 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와 구급함이 비치되고, 의료진과 구급차가 배치되어 필요 시 신속한 수송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스트파크 어웨이크"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오후 18시부터 2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어트랙션 체험, 호러 퍼포먼스, 호러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오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안전한 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라며 “고스트파크 어웨이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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