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은 지난 28일 성산홀에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시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랑새를 찾아서’ 음악 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우리 주변에 있는 행복’이라는 메시지로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를 각색한 클래식 연주자의 음악 연주가 더해진 퓨전 음악 인형극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라도 괜찮아, 다문화 독서문화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성산도서관만의 특화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도서관에서 배우는 세계음악이야기 △다문화 미술교실 △다문화 도서 전시 등 8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어 하반기에도 △세계명작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다문화 공감교실 △해외작가 그림책 동화구연·책놀이 △가족 문화공연 등 10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달라고 괜찮아, 다문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문화차이에서 오는 편견을 해소하는 등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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