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드림스타트, ‘놀면서 즐기는 해양안전체험’ 호응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가족 40여 명…‘해상안전 및 해양레포츠’ 체험
[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시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40여 명의 드림스타트 가족과 ‘해양안전체험’을 가졌다. 지난 27일 진행한 활동은 여건상 다양한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해양 재난·재해 등의 위기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게임으로 즐기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조난 시 파라코드 팔찌 사용법’, ‘해양 안전을 다룬 안전海탐방’ 등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해양레포츠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온종일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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