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자원봉사센터·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 집 정리 시범사업 실시저소득 중증장애인 3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활동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7월 14일, 7월 21일, 7월 28일 3일간 저소득 중증장애인 3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정리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경남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발굴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함양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가 동참하여 진행됐다. 대상자는 저장강박 증세를 보이는 지적장애 가구로 불필요한 물품을 계속해서 수집해 쌓아놓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이 집 안팎을 청소하고 생활용품, 의류 등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정리 정돈하고, 불필요한 쓰레기는 폐기물 처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정구상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에 힘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