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인천 YWCA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심화 직무연수(3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전문지식 및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수업 개선과 내실화를 도모하며, 건강한 학교 성·인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성과 권력 그리고 폭력 ▶성교육의 현실과 방향 ▶음란물과 성문화 ▶동의와 거절 등의 주제로 전문가 강의, 실습 활동, 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15시간 동안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최신 교육 자료와 방법을 배우고, 동료 교사들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책임감 있게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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