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삼계면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지난 22일부터 실시 중이다. 벼 병해충 무인 항공 공동방제는 1차 260 농가, 2차 255 농가가 신청하여 7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현재 1차 신청 면적 303ha는 방제를 마쳤으며, 2차 293ha는 내달 5일부터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항공 무인 방제를 통해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도열병 등 병해충에 대한 방제작업이 이루어지며, 방제비는 군비 30%, 지역농협 30% 부담하며 농가는 40%만 부담하게 된다. 홍충의 삼계면장은“벼 출수 전 적기에 무인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안정적 수량 확보와 미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동방제를 통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노동력 해소 및 영농비 절감 등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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