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실무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고위기 청소년 사례발표 및 연계방안 모색 △ 2023년 청소년안전망 실적 및 2024년 사업 보고 △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고위기 사례에 대해 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해당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교육청경찰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비행예방센터‧고용센터 등 필수연계기관과 청소년 관련 실무자로 구성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사례 공유 및 개입 방안을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여성가족과장)은 “자살‧자해‧비행 등으로 위기에 놓여있는 청소년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필수연계기관의 실무자들과 청소년관련 전문가들인 청소년복지 실무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정책을 공유 및 연계해서 고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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