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3월 12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남양주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2023. 11. 09)에 따라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체계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즉각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이다.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한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하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리더 간담회에는 초기대응, 구호, 복구, 교통 등의 재난재해 관련 봉사단 38개 단체 56명의 지원단 리더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센터 김은실(활동지원2팀) 팀장은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매뉴얼(기능별 역할, 재난 발생과 재난 대응)에 대해 설명하고, 재난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일부 장비는 각 단체에서 사용설명과 전시회(재난 구호 물품 및 쉘터, 수상 인명 구조 용품, 산불 잔불 제거 등짐, 드론 등)를 갖기도 했다. 주광덕 이사장은 “재난재해에 맞서기 위해서는 현장에 맞는 실질적 훈련이 필요하고, 홍수, 산불 등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원단’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는 4월 16일 해당 단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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