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보건복지부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수준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전국 113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해 2024년 평가를 실시했다. 시설 평가신청 및 자체평가는 24년 4월 중순에 실시했으며 24년 5월 28일에 해당분야의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를 통해 8개의 영역에 대해 패스(Pass) 및 논패스(Non-pass)로 평가되며, 철원군다함께돌봄센터는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pass)했다.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철원읍 금학로256번길 28-6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05.01.일자로 개소하여 현재까지 직영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설환경 및 접근성이 좋고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배치를 통해 아동돌봄 운영 지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디지털새싹캠프를 통해 돌봄 이용아동에 대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교육경험 제공, 철원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제과제빵 및 풍선 수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한 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리와 운영일지 작성을 충실히 기록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에 개소하여 현재 운영중인 대상 시설로 12차에 걸쳐 전국 130개소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개소 이래 처음받는 평가로 2020년부터 2022년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평가 및 2024년 운영실태에 대한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를 통해 보완 및 제안사항에 대해 적극 수렴하여 추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 20명에 대해 여름방학 돌봄교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하시면 된다.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장은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경우 학기중에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행에 따라 이용 아동수가 50%이하로 부족하나 방학중에는 맞벌이 부부 등의 방학중 돌봄공백으로 인해 신청 및 이용인원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초등돌봄의 수요여건에 맞는 능동적이고 유연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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